고속버스 1등석
고속버스 1등석
고속버스 1등석

고속버스 1등석 모습이 공개됐다.

5월5일 버스업계에 따르면 각 버스 회사는 '프리미엄 버스' 일면 고속도로 1등석 도입을 추진 중이다.

사진 속 고속버스 1등석 좌석은 우등 고속버스 좌석보다 12도 더 뒤로 젖힐 수 있으며 차량 1대당 단 2열 18개의 좌석이 배치됐다.

또 각 좌석에는 마치 비행기의 좌석을 연상케하는 개인 전용 모니터, 개인 콘센트, 옷걸이 등도 배치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1등석은 서울~부산, 서울~대구, 서울~광주 등 장거리 노선에 우선 투입 예정이며 운임은 편도 기준 우등 고속버스 운임보다는 비싸며 KTX 일반석 운임보다는 저렴한 4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버스 1등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버스 1등석, 나도 타봐야지" "고속버스 1등석, 한번은 타보고 비싸서 나중엔 일반 탈듯" "고속버스 1등석, 나오면 한번쯤 타봐야지" "고속버스 1등석, 장거리 불편했는데 최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