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리브스 노숙
키아누리브스 노숙
키아누리브스의 노숙이 연인 제니퍼 사임의 사망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키아누리브스가 노숙을 시작한 배경이 소개됐다.

1998년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소개로 제니퍼 사임을 만나게 된 키아누리브스. 당시 친구 리버 피닉스가 죽은 후 큰 충격을 받은 상태였던 키아누리브스는 제니퍼 사임을 만나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그러던 중 제니퍼 사임이 임신을 했고 두 사람은 출산 후 결혼하기로 약속했지만 제니퍼 사임은 아이를 유산하고 말핬다. 제니퍼 사임은 충격에 매일 술을 마시고 우울증에 걸리기 까지 했다고.

키아누리브스와 제니퍼 사임은 이별했고, 제니퍼 사임은 급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게된다.

이후 키아누리브스는 충격에 빠져 노숙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노숙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노숙 한 게 연인 제니퍼 사임 때문이었구나" "제니퍼 사임, 키아누리브스 노숙 이유..서프라이즈하네요" "서프라이즈 키아누리브스 왜 노숙하나 항상 궁금했는데..슬프다" "서프라이즈 제니퍼 사임, 키아누리브스 연인..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