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7대 실천 아젠다’ 실천
경남은행이 고객에게 행복을 주고 지역에는 희망을 전하기 위한 약속을 성실히 지키고 있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이 지난 3월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선포한 2014 캐치프레이즈(고객에게 행복을, 지역에는 희망을)의 ‘7대 실천 아젠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서민금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최고의 고객감동서비스 제공 △금융소비자 권익 및 고객정보 보호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 발전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 등으로 구성된 7대 실천 아젠다별는 7개 지원사업을 49개 세부추진사업으로 구성해 이행 중이다.

7대 실천 아젠다 가운데 첫번째 실천과제인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기업금융 원스톱지원, S-KNB 금융·무역 아카데미 클래스 운영, KNB에이스기업 제도 운영, 유망 중소기업 제도 운영, 중소업체 파생상품 컨설팅·외환전문 인력 상담지원, 지역 중소업체 대상 외환수수료·환율감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 등의 제도도 조만간 시행할 계획이다.

두번째 실천과제 ‘서민금융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서민금융 전담창구 운영, KNB프리워크아웃 제도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수신상품과 새희망홀씨 대출 등 금리 우대, 임직원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추가로 지역민 우대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호국보훈의 날 기념 예금특판 이벤트도 준비 중에 있다.

세번째 실천과제인 ‘최고의 고객감동서비스 제공’은 고객초청 둘레길 탐방, 무료 법률상담, 창립 44주년 기념 고객 사랑-감사 사은 이벤트, KNB러브러브 거래외국환은행지정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금융소비자 권익 및 고객정보 보호’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고객감사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교육 강화, 카드대출 금리체계 개편 등의 형태로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업설명회 개최, 장바구니 취업상담 창구 운영, 지역대학생 및 소외계층 고용창출 확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Pre-Banker(인턴십) 실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본점에 개관한 KNB아트갤러리를 활용해 각종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하반기에는 고객 참여형사회공헌사업을 준비 중이다.

‘희망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NB무빙뱅크 실종 아동·장애인 찾기 캠페인, 도서벽지 초등학교 금융교육 실시, 직원가족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봉사활동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주요기관과 봉사활동 협약 체결, 명절·연말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경로위안 행사, KNB행복나눔 주택 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은행의 역할에 대한 고심 끝에 7대 실천 아젠다를 구성하게 됐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2700여 임직원들과 함께 늘 한발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약속을 실천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