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인연' 라이스 전 美 국무 안동 풍산고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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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사진)이 29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고교를 방문해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1시간가량 특별강연을 했다. 내용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다.
풍산고는 2005년 미국 41대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 내외가 방문했고, 2009년에는 이들 내외의 아들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지난해 12월에는 조지 W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차례로 방문해 각각 특강을 한 바 있다. 라이스 전 장관의 방문 역시 부시 일가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류진 풍산그룹 회장 측의 초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풍산고는 2005년 미국 41대 대통령인 조지 H W 부시 내외가 방문했고, 2009년에는 이들 내외의 아들이자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지난해 12월에는 조지 W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차례로 방문해 각각 특강을 한 바 있다. 라이스 전 장관의 방문 역시 부시 일가와 마찬가지로 미국 내 공화당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운 류진 풍산그룹 회장 측의 초청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