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매출 8천626억, 영업손실 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4.5%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95.5% 감소한 것입니다.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1분기 판매대수가 3만6천671대로 지난해보다 17.3%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크게 줄었고, 환차익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노사 협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통상임금과 관련한 제반 추가 비용을 이번 1분기 실적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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