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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디 바꾼 노승열, PGA 첫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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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리히클래식 3R 단독선두
    그린적중률 69%83%로 향상
    캐디 바꾼 노승열, PGA 첫승 눈앞
    “세월호 참사로 실의에 빠진 한국 국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

    미국 PGA투어 취리히클래식(총상금 68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오른 노승열(23·사진)이 공식 인터뷰에서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이처럼 밝혔다.

    노승열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739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2위 키건 브래들리(미국)에 2타 앞섰다.

    노승열은 3라운드까지 단 1개의 보기도 범하지 않은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근 11개 대회 연속 컷을 통과하며 꾸준한 성적을 낸 노승열은 이달 초 휴스턴오픈에서 손목을 다쳐 기권한 뒤 약 3주 만에 필드로 복귀했다.

    이번 대회부터 노승열과 새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새 캐디 스콧 사티낙은 스튜어트 애플비와 트레버 이멜만의 캐디를 했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캐디와 짝을 이룬 노승열은 아이언샷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이번 대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 305.5야드를 기록한 노승열은 3라운드 동안 54홀에서 45차례 ‘레귤러온’해 그린적중률 83.3%를 보였다. 이번 대회 직전까지 그의 평균 그린적중률은 69.03%였다.

    노승열은 2008년 아시안투어 미디어차이나클래식, 2010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말레이시아오픈, 지난해 PGA 2부투어인 웹닷컴투어 내션와이드아동병원챔피언십에서 한 차례씩 우승했지만 아직 PGA투어 우승 경력은 없다. 노승열이 선두를 유지한 채 최종 라운드에 들어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4)는 합계 11언더파 공동 10위에 올랐고 위창수(42)는 합계 6언더파 공동 41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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