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뜻에서 결방됐던 tvN 드라마 ‘갑동이’가 정상 방송된다.



25일 편성표에 따르면, tvN 금토 드라마 ‘갑동이’가 방송을 재개한다.



드라마 ‘갑동이’는 지난 18일과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3, 4회를 결방한 바 있다.



25일 방송이 재개되면서 ‘갑동이’ 3회는 저녁 8시 40분에 정상 방송된다.



한편, 지난 방송분에서 이준에게 공격당했던 윤상현의 뒷이야기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에서는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사건이 갑동이의 소행”이라는 제보자에 의해 ‘갑동이가 돌아왔다’는 기사가 터져 나오고, 쓰러져 기억을 잠시 잃은 하무염(윤상현 분)이 제보자로 몰리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하무염의 사건 당일 알리바이를 물으며 하무염을 갑동이로 의심하는 양철곤의 모습이 그려져 하무염이 위기를 맞을 것을 예고했다.

윤상현, 김민정, 이준 등이 출연하는 금토 드라마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이다.





‘갑동이’의 정상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갑동이 3회, 드디어 보는구나”, “갑동이 기다렸다 빨리 보고싶다”, “갑동이 정상 방송 되는구나. 예능은 보기 불편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갑동이` 3화 예고 캡쳐)




임유진기자 yujin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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