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환갑여행길에 숨진 용유초등학교 동창 7명 발인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7명 영결식

환갑기념 제주도 여행 길에 나섰다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인천 용유초등학교 동창생 7명의 발인이 25일 오전 인천 서구 국제성모병원에서 엄수됐다.

세월호를 타고 여행에 나선 용유초교 동창생 17명 중 5명은 구조됐고 동창회장 백모(60)씨를 포함해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