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희귀 난치병의 비책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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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성들을 위협하는 3대 희귀 난치병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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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3대 희귀 난치병 크론병, 쇼그렌 증후군,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책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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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봉민 교수는 크론병을 예방하기 위한 비책으로 백김치를 소개했다. 고교수는 "발효식품은 장기에 들어가 튼튼한 장을 형성한다. 병의 진행 상태가 급성기일 경우에는 오히려 유산균, 발효식품이 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꾸준히 먹으면 희귀 난치병인 크론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성환 교수는 침이 잘 나오지 않아 미각이 둔해지기 쉬운 쇼그렌 증후군의 예방책으로 오미자를 추천했다. 이에 박교수는 "오미자는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 오미자차를 꾸준히 마시며 다섯가지 맛이 잘 느껴지는지 체크하면 쇼그렌 증후군을 초기에 잡을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변재용 교수는 메니에르병을 예방하는 비책으로 소금을 공개했다. 소금을 본 MC 김성경은 "소금은 늘 적게 먹으라고 했는데 예방책이라고 하니 의아하다"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변교수는 "많이 먹으라는 게 아니라 피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가지고 나왔다. 저염식 식사를 해야한다. 메니에르병은 카페인, 술, 담배, 소금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소금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먹는 소금량의 4분의 1만 줄여도 매우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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