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산업부와 미래부는 수요 연계형 성장기반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기술경쟁력 확보, 법제도 개선 등 4대 전략, 11대 과제를 추진한다는 내용의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제5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 상정해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2020년 3D프린팅 국제적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삼아 세계적 선도기업 5개와 독자 기술력 확보를 통한 세계시장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발전전략을 토대로 범부처 `3D프린팅 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계획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이행·관리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3D프린팅은 차세대 유망 핵심기술로 집중 조명되며 세계 시장 규모가 2012년 22억달러에서 2021년 108억달러로 고속성장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노란리본 캠페인 확산, 유래 알고보니 `간절함 더 커져`
ㆍ`세월호 침몰` 프랑스 뉴스, 학생 시신 그대로 노출.."얼마전까지 살아있었나?"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지만원 세월호 음모론 `일파만파`··"시체장사 한두번 당했나?" 망언
ㆍ`조특법` 통과 임박...우리銀 매각 이목 집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