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서울과 수도권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820만 4천원으로 지난해 4분기 805만 9천원보다 1.8%, 전년동기 796만 6천원보다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전분기 대비 6대 광역시(2.9%) 및 지방(0.2%)의 분양가격이 상승한 반면, 서울(-1.0%)과 수도권(-0.1%)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의 3.3m²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4분기 1,819만원에서 1분기 1,802만원으로 하락했다.



1분기 전국 17개 시·도 중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의 변동이 가장 컸던 지역은 광주광역시로, 민간아파트의 3.3m²당 평균 분양가격은 734만 6천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609만 8천원보다 20.5%, 전년동기 641만3천원보다 14.5% 상승한 수치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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