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 박서준의 아찔하면서도 남다른 유쾌함이 가득 담긴 베드신 메이킹 영상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와 `로맨스가 필요해 2012` 연출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정효 감독이 뭉쳐, 또 한번의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엄정화-박서준의 베드신 촬영 모습. 지난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박서준은 "엄정화 누나와의 베드신이 굉장히 찐한 기억이었다"라며 "5시간을 벗고 촬영하니 편하고 내 집 같았다"며 남다른 촬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실제 촬영 모습을 살펴보니 아찔하면서도 유쾌한 현장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정효 감독의 디테일한 디렉팅에 맞춰 호흡을 맞춰가는 두 배우의 모습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것. 특히 엄정화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웃음이 터진 박서준의 모습과 베드신을 위해 현장에서 팔굽혀 펴기를 하며 열정적으로 준비하는 비하인드 영상들이 깨알 재미를 더한다.



특히 엄정화와 박서준이 서로 대사를 맞추는 모습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박서준은 엄정화의 대사와 몸짓을 과장되게 흉내 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이내 웃음바다가 되어버린 생생한 현장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마녀의 연애 속 지연-동하 커플은 아찔하면서도 통통 튀는 유쾌함이 가득한 연상연하 커플로, 시청자들도 함께 이들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달달한 로맨스는 물론 풍성한 웃음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14일 오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에 방송한다. 첫 방송에서는 특종을 위해 잠복 취재를 하던 지연(엄정화)이 느닷 없이 산타 동하(박서준)에게 쫓기게 되면서 좌충우돌 첫만남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사진=tvN)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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