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3년 연속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원전지원 교육특성화사업 관리수행 용역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진행되는 사업은 총 18억 원 규모다. 2015년 2월까지 기장군 내 초중고와 거점영어센터 총 23명의 원어민 강사 채용 및 관리, 4곳의 거점영어센터 운영을 진행한다. 연 2회 총 54명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대학에서 진행되는 해외 어학연수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이 회사는 연령대별 교육과정 등 맞춤형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하 정상JLS 대표는 "이번 용역 수주는 공공기관 교육사업 운영 경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영어 수준 향상과 교육 환경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