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휘트니 휴스턴


가수 에일리가 故 휘트니 휴스턴(51·사망당시)의 노래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팝의 여왕 휘트니 휴스턴의 ‘I will always love you(아이 윌 어웨이즈 러브 유)’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본 공연에 앞서 에일리는 "휘트니 휴스턴 노래를 부른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깊은 울림에 대기실에서는 감동에 찬 박수가 터져 나왔으며, 에일리의 노래를 듣고 있던 김태원은 “김연아 급이다”고 극한차며 물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에일리는 휘트니 휴스턴 못지 않은 폭풍 성량을 과시했으나 406점으로 1승을 한 후 김종서에게 아쉬운 패배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일리 휘트니 휴스턴 노래 완전 기대중" "에일리, 휘트니 휴스턴 노래로 데뷔하게 되더니" "에일리, 휘트니 휴스턴 못지 않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