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사망
상근이 사망
클라라가 '국민애견' 상근이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지난 11일 과거 KBS '1박2일'로 큰 사랑을 받은 개 상근이가 괴사성 비만세포증 진단을 받고 투병해오다 자택에서 사망했다.

2004년 태어난 상근이는 2007년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첫 등장했고, 당시 출연중이던 개그맨 지상렬에게 '상근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국민애견'의 입지를 다졌다.

상근이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인터넷에서는 상근이를 추억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클라라도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이란 글과 함께 상근이와 함께 했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 클라라 상근이 사망 애도 소식에 "상근이 사망, 클라라랑도 인연이", "상근이 사망, 클라라 정이 많은 성격이구나", "상근이 사망, 클라라로 놀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