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원전가동률이 이달 들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는 지난달에 부진한 지표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2분기 이후 흐름이 긍정적일 전망이다”며 “최근 23기 원전 중 정비 및 가동중단 원전은 4호기에 불과하고 원전가동률은 88%까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또한 지난 1~3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단가가 일부 상승해 계통한계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는 비수기 도래에 따른 일본LNG수입량 둔화 때문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LNG 물량 교체에 의한 계약가 인상 영향 선반영 고려시 이달부터 LNG단가도 본격 하향 안정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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