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1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90포인트(0.72%) 떨어진 160.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740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32계약, 1532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으로도 자금이 빠져나갔다. 차익거래가 191억 원, 비차익거래가 51억 원 매도 우위다.

이날 거래량은 11만2149계약으로 전날보다 5만8329계약 줄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1988계약으로 851계약 감소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27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