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한국 오는 렉서스 'NX300h' 베일 벗었다
렉서스는 신형 하이브리드 'NX300h' 이미지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렉서스 NX300h는 오는 20일 개막하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후 하반기부터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다. 한국은 올 10월 출시 예정이다.

NX300h는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카 'LF-NX'를 기반으로 개발된 소형 CUV(크로스오버 차량)이다. 2.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했다.

렉서스 브랜드는 아우디 Q5, BMW X3 등 독일 SUV 모델을 경쟁 차종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