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러-反러, 의회 '난투극'
우크라이나 공산당 국회의원과 민족주의 정당인 스보보다(자유)당 국회의원들이 8일(현지시간) 키예프 국회의사당에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친러 성향의 공산당과 주요 야당인 반러 스보보다당은 도네츠크 등 동부지역 소요사태의 책임을 서로에게 미루다 의견 충돌이 생겨 난투극을 벌였다.

키예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