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방송복귀` 지난해 자신의 차에서 애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당한 손호영이 복귀 방송에서 눈물을 흘렸다.



손호영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올리브TV 새 프로그램 `셰어하우스`의 티저 영상에서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공개됐다.



손호영은 이상민이 "남자들끼리 소주한잔 하는 자리니까. 참 힘들었겠다. 물어보고 싶었어. 괜찮냐고"라며 말을 건네자, 울컥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진짜 마음에 있는 게 많이"라며 입을 떼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손호영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손호영, 잘 이겨내라", "손호영, 복귀했으니 열심히", "손호영, 힘내라" 등 반응을 보였다.



세어하우스’는 10명의 유명인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세어하우스 티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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