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리가 LNG발전, 열공급, 엔지니어링업체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재무 여력, 지리적 위치, 사업다각화 과정에서 이미 학습비용을 지불했다는 점까지 흥미로운 회사"라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삼천리가 그동안 사업다각화 성과가 미미했지만 올해 10월 LNG발전소 S파워 준공과 연료전지 발전소인 경기그린에너지의 실적 반영 등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경기그린에너지와 S파워 상업운전으로 삼천리가 보유한 휴세스에 발전폐열을 공급할 경우 각 사업들이 시너지를 내는 구간에 진입한다"며 "종속법인과 관계법인 실적개선으로 올해말부터 내년까지 연결 기준 실적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에이미, `프로포폴` 이어 `졸피뎀` 복용 입건··"진정한 약물종결자"
ㆍYF소나타 급발진 충격 영상··현대차, 몰래 수리후 "알리지 말라"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롤 점검` 7시간 서버점검 돌입··이번 패치 무엇이 달라지나?
ㆍ작년 나라빚 482.6조원‥1인당 961만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