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스피드 레이서에 도전하기 위해 수동차로 직접 운전연습에 임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노홍철은 수동 차량 운전에 익숙치 못해 스피드 레이싱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담당 PD의 실제 수동차량을 빌려 따로 운전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였다.



노홍철은 PD의 차를 본 후 "천만 다행이다. 빌리면서 부담스러웠는데 오래된 차라서"라고 말해 담당PD를 당황케 했다. 이어 실제 도로에서 수동 차량을 운전한 노홍철은 "제발 홍철아, 당황하지마, 시동이 꺼져도 누가 날 치지 않을거야"라며 운전 내내 자기 암시를 걸 듯 혼잣말을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다" "노홍철처럼 혼잣말하며 자기최면 하는거 효과 있는 듯" "무한도전~ 노홍철의 긍정에너지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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