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5)와 그룹 2PM 멤버 닉쿤(26)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티파니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4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25)와 2PM 닉쿤(26)이 사랑에 빠졌다. 미국 국적을 가진 두 사람은 국내에서 활동하며 서로 기댈 수 있는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해 말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티파니의 이상형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파니는 2009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고 말했다. 이어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 속 구준표 캐릭터가 이상형이다"며 "다른 사람에게는 못되게 굴어도 연인에게만은 자상하고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 1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MC를 맡은 티파니는 부드러운 로이킴과 남자다운 매력의 방탄소년단 중 누가 더 좋으냐는 MC 오상진의 질문에 "사실 두 스타일 다 좋은데 아무래도 상남자 스타일이 더 좋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대박이네" "티파니 닉쿤 계속 소문있더니 맞았네" "티파니 닉쿤 잘 어울린다" "티파니 닉쿤 예쁜 사랑하세요" "티파니 닉쿤이 상남자 스타일? "티파니 이상형 상남자 스타일 좋다더니 대박이네" "티파니 이상형 과거발언 닉쿤 이야기한거였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닉쿤 웨이보/SBS 미디어넷)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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