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로 휴양림 여행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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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항공마일리지로 산림청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일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대한항공, 한진관광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수기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진관광은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을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방지 등 산림관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은 이달 중순부터 복주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성수기 제외)에 운영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항공마일리지로 주중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휴양림 이용패턴 다변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자연휴양림 내 산림관리에 민간기업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지난 2일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대한항공, 한진관광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수기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진관광은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을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방지 등 산림관리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은 이달 중순부터 복주산 등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성수기 제외)에 운영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항공마일리지로 주중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휴양림 이용패턴 다변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자연휴양림 내 산림관리에 민간기업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