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證, 연 6.51% 수익 추구 월지급식 ELS 판매

입력2014.04.03 09:30 수정2014.04.03 09:30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4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51% 수익을 추구하는 '제170회 주가연계 파생결합증권(ELS)'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코스피200지수와 HSCEI지수, 유로스탁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간 운용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월 0.5425%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최대 19.53%(연 6.51%)의 수익이 가능하다.

설정 후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100%(1차) 95%(2차) 90%(3차) 85%(4차) 80%(5차) 이상이면 원금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도 원금상환된다.

이번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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