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권진아 극찬 "처음부터 끝까지 예상대로 부르질 않아…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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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 TOP3 진출자 권진아를 극찬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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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기 창법이 정확히 있다. 이 친구 무섭다. 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걸 이렇게 계속 듣긴 처음"이라고 덧붙여 권진아의 실력에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냈다.
앞서 권진아는 지난 30일 방송된 'K팝스타3' TOP4 무대 경연에서 박진영의 '십년이 지나도'를 열창했다. 이에 심사위원 박진영으로부터 "흠 잡을 데 없는 무대였다"는 평과 함께 9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TOP3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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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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