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새정치, 국민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27일 "새 정치란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이고,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정치"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단 회의에서 민생 우선 주의를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생각과 행동을 새롭게 하며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거짓 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이 민생을 붕괴시키는 나라의 아픈 현실을 다시 돌아보며 우리가 왜 창당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적을 가진 이들은 과거에 어디 있었든, 과거에 어떤 이름으로 불렸든 이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천안함 폭침 사건 4주년이었던 전날 북한이 노동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 당국의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처음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단 회의에서 민생 우선 주의를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생각과 행동을 새롭게 하며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거짓 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양극화와 불평등이 민생을 붕괴시키는 나라의 아픈 현실을 다시 돌아보며 우리가 왜 창당했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당적을 가진 이들은 과거에 어디 있었든, 과거에 어떤 이름으로 불렸든 이제는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이름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 대표는 천안함 폭침 사건 4주년이었던 전날 북한이 노동미사일 두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북한 당국의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