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복거일씨가 암 투병 중인 사실이 27일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온라인 상에는 그의 쾌유를 비는 네티즌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들은 "복거일 소설가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10*****), "쾌유와 건필을 기원합니다"(ra*****)며 그의 쾌차를 빌었다.

한 네티즌은 글을 쓰고 싶어서 항암치료를 받지 않았다는 그의 말에 "쓰고 싶다고 시기를 놓치시면…"(sun*****)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