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를 통해 봄 소녀로 파격 변신한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상형 발언`도 다시 눈길을 끈다.







최근 패션지 마리끌레르와 함께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화보로 180도 변신한 심석희 김아랑 공상정 박승희 조해리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의 인터뷰에서 각자의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정찬우, 김태균이 5인의 선수들에게 이상형을 묻자 심석희는 배우 김우빈을 꼽았다. 심석희는 최근 김우빈과의 만남이 한 매체 카메라에 포착되며 `소원 성취`를 인증하기도 했다. 또 김아랑은 엑소 시우민, 공상정은 김수현, 박승희는 성준이라고 밝혔다. 조해리만이 컬투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립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컬투는 "이상형 중 컬투만 만나보게 해줄 수 있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엑소 시우민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김아랑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우민 앓이`를 인증하는 사진과 글을 올려, 26일 시우민의 생일과 함께 한층 더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쇼트트랙 여자 선수들 이상형이 다 다른 게 신기하네~" "김우빈 시우민 김수현 성준, 전부 대세야" "컬투의 개그 감각은 역시 최고"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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