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은 ‘1권역 태양광발전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시범 대상은 1권역 중 평택시를 제외한 하남 용인 안성 등 6개 지역 143개 학교다.

오는 8월 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는 이 사업은 337억원을 들여 발전량 12㎿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설한다. 사업자는 15~20년간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한 뒤 학교에 무상 양도하는 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