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야의 과세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금융조세포럼이 25일 출범했다.

금융조세포럼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에 김도형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사진)을 선임했다.

이 포럼은 금융업계, 회계세무, 법조계, 정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모여 금융 관련 조세제도 등을 연구하기 위해 발족됐다. 200명이 참여하며 금융조세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올해 안에 비영리 사단법인 인가도 신청할 계획이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