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KBS2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촬영장에 커피차를 마련했다.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 마성의 사기꾼 박강재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진웅이 현장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를 마련한 모습이 공개됐다.



조진웅은 불철주야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인천 송도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준비했다.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이날 현장에 준비된 커피차에는 100여명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저녁에는 한 겨울 못지 않은 칼 바람이 부는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줬다.



스태프들은 틈틈이 몸을 녹이며 촬영을 이어갔고, 매일 이어지는 촬영에 지쳐있던 때 잠시 동안의 티타임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극중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조성하는 것과 달리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조진웅이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서포트에 스태프들 모두가 즐거워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조진웅이 열연 중인 `태양은 가득히`는 최근 윤계상과 조진웅이 원수를 사이에 둔 대립구도로 갈라서며 비극적인 애증의 형제애를 그리는 상황. 조진웅은 뜨거운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윤계상과 함께 진정성 담긴 열연으로 최강의 연기파 `남남케미`(케미스트리)를 이어가고 있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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