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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4천481억원 투입해 일자리 22만8천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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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올해 4천4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2만 8천여개의 일자리를 만듭니다.

    서울시는 25일 공공서비스와 일자리를 연결하고 민간일자리를 확대하는 `2014 서울 일자리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연내 공급 예정인 일자리는 공공부문 9만5천여개와 민간 13만2천여개를 합쳐 총 22만 8천 216개이다.

    이번 대책은 ▲뉴딜일자리 브랜드화 ▲성공을 보장하는 창업지원 ▲미래 인재 양성 ▲새로운 일자리 영역 발굴·확대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창출 ▲노동권익보호·근로환경개선 등이 주요 골자다.

    시는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일자리를 육성하는 뉴딜일자리사업을 돌봄·교육·안전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마을(공동육아, 반찬가게 등), 문화예술(거리공연, 예술공연 등)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성공 가능성이 큰 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창업지원사업을 전환하고, 4개 기술교육원(동부·중부·남부·북부)을 통해 산업과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 인력을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말부터 운영되는 청년취업센터는 진로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취업 후 2년간 경력관리 서비스를 시행한다.

    올 상반기부터는 200개 기업과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여성대체인력센터가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본청과 사업소, 투자출연기관에서 간접고용한 청소근로자 4천217명을 직접고용하고, 시설경비와 기타업무 근로자를 단계적으로 공무직 전환할 예정이다.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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