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4일 현대로템에 대해 우려와 달리 양호한 수주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4만5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올해 신규수주는 1조985억원으로 이 가운데 철도관련 수주액은 9천442억원, 목표액 대비 33%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해외 납품 전동차의 품질 논란이 여전히 주가에 부정적인 상황인 만큼 국내외 전동차 수주 지속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성장성을 지지하는 국내 전동차와 플랜트 등 관계사 관련 수주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지난 분기까지 대규모 손실로 반영된 철도관련 영업이익이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민호 필리핀 강타, 5단 포옹 빛나는 팬서비스 `훈훈`
ㆍ`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27년을 어떻게 숨겼나?··진상규명 여론 `증폭`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추사랑 한국어 실력, 이렇게 귀여운 귀요미 봤나 `곰세마리` 초토화
ㆍ지난해 다중채무자 빚 증가‥1인당 1억원 육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