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4일 리노공업의 실적개선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기존 리노핀과 테스트소켓부문의 실적개선 기대감과 더불어 의료기기 부문의 성장 기대감으로 역사적 밸류에이션 밴드을 상향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 통상 1분기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테스트 수요 증가 등으로 제품판가 개선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좋은데다 올 한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하고 있는 초음파 의료기기 부문도 지난해 34억원 규모에서 올해 당사 추정치인 69억원 규모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분기 실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은 뚜렷함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관건이지만 초음파 의료기기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 프리미엄을 감안해 목표가격을 기존 2만6000원보다 30% 상향조정한 3만4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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