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목사
구자억 목사
구자억 목사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X'에 출연한 구자억 목사가 화제다.

3월 21일 방송된 Mnet '트로트엑스'(트로트X) 첫방송에서는 36세 목사 구자억 씨가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오디션 참가자들의 예선 현장 모습에서 가장 눈에 띈 사람은 구자억 목사였다.

구자억 목사는 트로트 노래 가사를 개사, 전도했으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 또한 있을 것"이라며 "악성 댓글도 감수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편 Mnet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자억 목사, 신세대 목사다" "구자억 목사, 신기할 뿐" "구자억 목사, 신선한데 부담스럽기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