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서울역 패션쇼 모델 변신 ‘자체박수 피날레’

[박슬기 인턴기자] ‘1박2일’ 김주혁이 서울역을 런웨이로 삼아 워킹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월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2일’)는 패션쇼 모델을 떠올리게 만드는 김주혁의 워킹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김주혁은 녹화 전날 전달된 제작진의 미션카드를 받아 들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2014 S/S 패션을 선두 할 옷을 갖춰 입고 존재를 들키지 않은 채 서울역 7번 플랫폼까지 오라는 미션을 전달받은 것.

그동안 ‘1박2일’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해온 김주혁은 마스크, 가발 등이 금지돼 분장이 곤란한 상태에서도 “안 들킬 거란 확신이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옷장을 뒤지며 김주혁은 자신의 ‘잇 아이템’을 공개하는 등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고.

특히 녹화 당일 분주하게 옷을 챙겨 입고 서울역으로 향한 김주혁은 서울역 플랫폼을 런웨이 삼아 위풍당당한 워킹을 선보이며 마치 패션 모델이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역을 런웨이로 만든 김주혁은 과연 시민을 피해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3월23일 오후 6시 KBS2 ‘1박2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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