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SSD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SSD는 낸드플래시를 사용한 저장장치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대비 전력 소모가 적고 우수한 처리 속도가 강점입니다.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의 확정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삼성전자는 전 세계 SSD 시장에서 20억5천2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6% 점유율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56GB, 512GB, 1TB 등 고용량, 고성능 제품을 주로 판매하며 전년 대비 4.3%포인트 점유율을 높였습니다.

인텔은 14억9천6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점유율 18%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샌디스크(11억7천200만달러, 15%), 도시바(8억2천300만달러, 10%), 마이크론(7억3천200만달러, 9%)이 3~5위를 차지했습니다.

IHS아이서플라이는 올해 SSD 시장이 지난해 대비 39% 확대된 111억1천900만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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