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범현대가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3주기를 맞아 서울 청운동의 명예회장 자택에 모였습니다.



이번 13주기 기일에는 현대가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오후 7시로 예정된 제사를 앞두고 6시 10분경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검은색 에쿠스를 타고 먼저 자택에 도착했고, 뒤이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몽진 KCC 회장, 신성재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이 청운동 자택으로 향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은 6시 55분께 남색 신형 제네시스를 타고 자택으로 들어갔고, 그에 앞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정지이 현대 유엔아이 전무가 자택에 도착했습니다.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 고 정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범 현대가가 모두 함께 진행할 것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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