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0일 한진해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부정적)로 강등했습니다.



한신평은 한진해운의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A3+`에서 `A3`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신평은 "한진해운의 영업현금 창출력이 약해졌고 선박투자 등으로 부채비율이 크게 늘었다"며 "경쟁 대형선사의 높아진 원가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영업현금 흐름의 개선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것은 지난해 11월 `A-`에서 `BBB+`로 강등된 지 4개월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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