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PC용 온라인 게임 리니지와 연동이 가능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모바일-헤이스트’의 공개서비스(OBT)를 오후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는 리니지 PC버전 캐릭터를 그대로 사용,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리니지 모바일 전용 캐릭터 등 PC 게임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컨텐츠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구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리니지 모바일은 현재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만 다운 가능해 아이폰을 쓰는 유저들은 당분간 이용이 불가하다.
한편 리니지 모바일 이용 고객들을 위해 엔씨소프트는 SK텔레콤과 모바일 콘텐츠 활성화 및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SK 텔레콤은 LTE 네트워크 게임 전용 월 3000원 정액 요금제를 출시한다. 또한 `리니지 모바일 요금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아이템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리니지 모바일 출시에 누리꾼들은 "리니지 모바일 왜 아이폰은 안돼!!", "리니지 모바일 요금제까지 나오다니 당장 가입해야겠다", "리니지 모바일 게임 폐인 엄청 생겨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엔씨소프트)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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