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마법학교, 관람객 8만5천명 ‘흥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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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놀이체험 구성으로 부모와 아이 함께 즐겨 호평
하이원 리조트 및 백화점 문화센터서 2차 순회 전시 진행
하이원 리조트 및 백화점 문화센터서 2차 순회 전시 진행

전시를 주최한 EBS 미디어와 ㈜커뮤즈파트너스는 최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상한 마법학교’를 찾은 관람객은 모두 8만5천여명으로 경기부진 속에서도 흥행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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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 오는 길, 마법학교의 이상한 수업, 졸업파티라는 세 가지 큰 테마로 구성된 체험전은 자칫 산만해지고 흥미를 잃기 쉬운 아이들을 끝까지 집중시킨데다 수학 및 과학적 원리를 재미있는 마술로 전개해 즐기고 사고할 수 있는 ‘오감충족’의 장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첫번째 마술 체험전인데도 입소문을 통해 관람객이 몰리자 공중파 방송 어린이 관련프로그램에도 소개되기도 했다. 주최측인 ㈜커뮤즈파트너스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된 이색 컨텐츠로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했다는 것이 가장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보강해 유아 및 아동의 놀이 문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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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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