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프랑스 파리에 전통주와 우리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전문주점 `백세주마을` 파리점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13구와 5구 경계의 고블랑(Gobelins) 지구에 문을 여는 백세주마을 파리점은 총 48석 규모입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백세주 마을 디자인을 바탕으로 최대한 한국식으로 꾸몄으며, 점심 시간에는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찌개, 비빔밥, 불고기 정식 등 5가지 메뉴를 식사메뉴로 내놓고 저녁에는 주점형태로 운영됩니다.



저녁에 판매되는 주류는 국순당 백세주와 쌀막걸리, 아이싱 등 막걸리 제품류, 명작 복분자 등 전통 과실주 등입니다.



안주류로는 백세보쌈, 맥적구이, 해물파전, 탕평채, 두부김치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 메뉴로 구성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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