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공장 주변의 상가 투자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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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경 머니 로드쇼 인천
18일 광주서 열려
18일 광주서 열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공급물량 집중으로 침체됐던 인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여서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방향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장대섭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대학교·회사·공장 주변에 있는 주거 및 상가지역을 유망 투자처로 꼽았다. 장 교수는 “전국 각지에 들어서 있는 회사나 공장 근처가 저성장 국면에서 꾸준히 상향세를 그리는 강세 지역이 될 것”이라며 “사람이 몰리다 보니 주택과 상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관심을 둘 것을 강조했다. 한경 머니 로드쇼는 18일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9일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한국경제신문 대외협력국(02-360-4507)으로 하면 된다.
인천=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