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운영 경험과 지식을 아시아 신흥국에 전수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에 직원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

파견직원은 김형수 투자금융부 차장이다. ADB 내 비정부 국제기구인 IPAF 사무국에서 2년간 국제 세미나 및 공동 리서치 개최, 주요 경제·금융 이슈에 대한 다양한 연구·연수 등의 지식 공유 업무를 수행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