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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과 꽃` 김옥빈·온주완 열애설, 소속사 `절대 아니다` vs `확인 중`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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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옥빈(27)과 온주완(31)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옥빈의 소속사는 강력한 부인을, 온주완의 소속사는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14일 김옥빈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열애설에 대해 "보도가 나간 뒤 본인과 전화통화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며 "다수의 출연 배우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적은 있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부인했다.





    온주완의 소속사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역시 "김옥빈과의 열애설 소식은 금시초문이다. 매우 당혹스럽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본인에게 연락을 취한 뒤 입장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에서는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이 지난해 KBS2 드라마 `칼과 꽃` 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6개월째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옥빈보다 네 살 많은 온주완이 각별히 김옥빈을 챙긴다고 한다"며 "워낙 성격이 좋은 두 배우가 만난 터라 주변 사람들도 `잘 어울린다`며 축하해주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극중 서로에게 칼을 겨누면서도 의지해야 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로 엮였다"며 "때문에 서로 연기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호감을 느껴 드라마 종방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옥빈과 온주완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칼과 꽃`에서 사촌지간인 무영와 장 역을 각각 맡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어제 오늘 연애시대네"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6개월째 열애중 왠지 사실일 듯" "김옥빈 온주완 열애설 생각보다 둘이 잘 어울려" "김옥빈 온주완 칼과 꽃 촬영하면서 둘이 눈 맞은 거 아니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윌아이엔터테인먼트/CJ E&M)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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