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감격시대`(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제작 레이앤모) 18회가 전국시청률 기준 12.6%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이전 최고시청률인 12.5%(16회,3월6일) 대비 0.1% 높은 수치이다.



이번의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은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도 있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시점에서 모든 악재를 훌훌 털어버린 `감격시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음주 `감격시대`에서는 상하이클럽을 두고 김현중(신정태 역)을 중심으로 방삼통과 모일화 세력, 황방, 일국회의 치열한 삼각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재정문제로 상하이클럽 접수가 다급해진 황방과 일국회 회주 덴카이(김갑수)의 상하이 입성이 예고되면서 상하이클럽을 둘러싼 거대한 싸움이 예상되고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고수들과의 다양한 실전경험을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신정태가 두뇌플레이까지 겸비한 진정한 투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감격시대`는 매회 고난도 액션들이 연이어 펼쳐지며 박진감을 선사하고, 등장 인물들의 갈등 구도 또한 시시각각으로 변하며 긴장의 끝을 놓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신정태를 둘러싼 감성적인 멜로 라인과 조연들이 펼치는 감초 연기, 시선을 끄는 화려한 볼거리까지, 모든 재미 요소들을 갖추고 있는 `감격시대`는 전 연령대로부터 고른 사랑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세도 기대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시청률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깼구나" "`감격시대` 시청률 축하축하" "`감격시대` 시청률 수목 드라마 시청률 대박이다" "`감격시대` 시청률 동시간대 2위 아쉽네" "`감격시대` 시청률 다음주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2.7%를 기록,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9.2%를 기록했다. (사진=레이앤모)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백프로` 여진구 폭풍 성장 모습, 소년에서 남자로.. `여심 흔들`
ㆍ 제시카♥ 타일러 권과 열애!...윤아♥이승기, 수영♥정경호 커플 이어 3번째 커플 탄생
ㆍ제2 경부고속도로 내년 착공 추진··경부고속道 오랜 체증 해소되나?
ㆍ카스도스 무엇? 왕에게 진상하던 과자.. "만드는 법 알아보자"
ㆍ현오석 "부동산 부양목적 LTV·DTI 완화 안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