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병원만큼 수술방식 결정이 중요!
[라이프팀] 모발이식을 원하는 탈모환자들이 가장 많이 범하곤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무턱대고 병원부터 수소문하는 것이다.

취업과 개강 등 시작이 많은 3월이 되면 많은 이들이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기울인다. 이들 중 일부는 오랫동안 앓아왔던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병원을 찾기도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조심스럽게 상담하는 부분이 바로 ‘탈모’다.

현재 대한민국의 탈모환자는 1,000만 인구에 육박한다.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고 추세로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누가 볼세라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전화와 인터넷, 카카오톡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탈모환자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것은 보다 빠르고 확실한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의 방법은 크게 식모기 방식과 슬릿(SLIT)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식모기 방식은 두피와 분리되어 있는 모낭을 식모기에 끼워 피부에 삽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기계를 이용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섬세함이 다소 떨어지며 모발이식 시 모발이 촘촘하게 이식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보완한 것이 바로 슬릿 방식이다. 특수메스를 이용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모발을 이식할 구멍인 ‘슬릿’을 낸 후 모낭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슬릿방식은 수기로 직접 한 모씩 이식을 진행하기 때문에 식모기 방식에 비해 한층 더 촘촘한 모발이식이 가능하다.

평균적으로 사람의 두피조직에는 ‘가로 1cm x 세로 1cm’ 기준으로 100~150모 정도의 밀도를 이룬다. 같은 너비에 식모기를 이용한 방식으로 이식을 하는 경우에 최대 40~50모 정도, 슬릿 방식으로 이식을 하게 되는 경우 최대 60~65모 정도 이식이 가능해 최근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

다만 슬릿 방식의 경우 고도의 집중력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로 해 이를 채택하고 있는 병원은 많지 않다. 때문에 자신의 탈모 진행 정도와 수술비용등을 고려해 모발이식방법을 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할 수 있다.

모발이식, 병원만큼 수술방식 결정이 중요!
드라마틱한 결과를 원하거나 가능한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가꾸길 원한다면 슬릿 방식을 포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슬릿 방식의 모발이식이 절실하다면 숙련의를 보유하고 있는 병원을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JK 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가 대표적인 슬릿 방식 보유 병원이다. 때문에 현재 취업고민이나 자신감결여를 앓고 있는 환자들의 상담이 줄 잇고 있다.

JK 성형외과 모발이식센터 김명철 원장은 “많은 이들이 탈모 고민으로 모발이식센터부터 수소문하곤 하는데 그 전에 먼저 수술방식을 알아봐야 한다. 수술방식에 따라 수술결과 및 이식효과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를 만들고자 한다면 보다 많이 고민하고 살펴 자신에게 맞는 수술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JK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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