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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지역사회 봉사는 기본…'영웅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소방관·해양경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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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 에쓰오일

    사회공헌 활동
    에쓰오일 신입사원들이 서울 마포지역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DB
    에쓰오일 신입사원들이 서울 마포지역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DB
    에쓰오일은 정유업계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펼치는 회사다. 임직원 모두가 실천해야 할 가치로 나눔을 명시한 이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햇살나눔 캠페인을 통해 체계적, 지속적으로 사회와 이웃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햇살나눔 캠페인은 햇살처럼 따뜻한 사랑을 사회에 널리 나누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세부적으론 영웅, 환경, 지역사회라는 사회공헌 활동 3대 지킴이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해양경찰 지원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 협약을 통해 △모범 해양경찰 표창 △해경 자녀 유적지 탐방 △순직 해경 유자녀 장학금 지원 등으로 매년 2억여원을 지원하고 있다.

    영웅지킴이 캠페인은 2006년 소방영웅 지킴이 활동으로 본격화했다. 소방관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순직 또는 부상 소방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9년째 시행하고 있다. 소방관 순직 사고 때마다 유가족에게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 매년 순직 소방관 유자녀 100명에게 총 3억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모범소방관을 표창하는 영웅소방관 시상식을 열고 5월에는 소방관 부부 70쌍을 제주도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이웃이 위험에 처했을 때 타인을 위해 헌신한 시민을 표창하는 시민영웅지킴이 활동도 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2011년 서울 공덕동 신사옥에 입주한 이후 매월 대강당, 로비, 야외광장에서 ‘문화예술&나눔’ 공연을 열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무료 공연인 이 행사는 인형극, 국악 연주, 마술 쇼 등 다양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건강 및 자산관리 무료 강좌도 열고 있다.

    아울러 공장이 있는 울산에서도 지역사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한다. 2007년 지역기업 최초로 에쓰오일 울산 복지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특히 태화루 건립 공사비 전액인 100억원을 기탁하는 협약을 울산시와 맺고 건립 사업을 지원했다. 조선시대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린 태화루 건립 사업은 울산 태화동에 부지 1만403㎡, 연면적 731㎡ 규모로 작년 9월 착공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07년엔 임직원 사회봉사단이 출범했다. 서울, 울산 지역본부 등 전국을 6개 지역으로 나눠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체 임직원의 80%인 2300여명이 사회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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