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가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11일 방송된 ‘우사수’ 최종회에는 꿈과 사랑을 이룬 정완(유진), 선미(김유미), 지현(최정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완은 드라마 작업 때문에 경수(엄태웅)과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아름다운 연애를 이어갔다. 선미는 파리에서 돌아온 윤석(박민우)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였다.



반면 지현은 남편인 규식(남성진)과의 합의이혼을 받아들이지 않고 남편 곁에 남는 길을 택했다.



한편 `우사수` 20회는 3.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특히 이날 방송된 ‘우사수’는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포함기준으로는 3.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가 기록한 2.7%의 시청률을 앞섰다.



우사수 종영에 누리꾼들은 "우사수 종영, 아쉽다", "우사수 종영, 마지막에 다 해피엔딩이네", "우사수 종영, 지상파에서 했으면 더 대박이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사수’ 후속으로는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가 17일 첫 방송된다.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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